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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아임백 스펙 가격 단점 sky im-100 카메라

스카이 아임백 스펙 가격 단점 sky im-100 카메라



제조사: 팬택

슬로건: I'm back, SKY

시리즈: 팬택 SKY

출시일: 2016년 06월 30일

크기: 가로 69.9 mm (2.75 in)

       세로 142.7 mm (5.62 in)

       두께 7.8 mm (0.31 in)

무게: 화이트 131 g (4.6 oz)

        블랙 130 g (4.6 oz)

디스플레이: 5.15인치 FHD TFT-LCD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운영 체제: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

단일 칩 체제: 퀄컴 스냅드래곤 430 MSM8937

CPU: ARM Cortex-A53 MP8 1.4 GHz

GPU: 퀄컴 아드레노 505

메모리: 2 GB LPDDR3 SDRAM

저장: 32GB

이동식 저장: 나노심카드,micro SDXC(최대 2 TB 지원)

배터리: 3000 mAh 리튬 이온 전지


2016년 6월 30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출고가(가격)는 기존 37만9,500원에서 25만3,000원으로 저렴해졌습니다. 다만 이건 KT의 경우고 SK는 아직 인하 소식이 없습니다.


스카이라는 이름은 익숙하실 텐데요, 팬택의 전성기 시절 브랜드인 '스카이'를 되살리고, 모델명 IM-100은 '아임백(I'm back)', 난 돌아왔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름 하나는 참 잘 지었군요.




화면 크기는 5.15 인치(1,920 x 1,080, 풀HD급)로 갤럭시S7(5.1 인치)과 비슷하지만, 제품 무게는 130g으로 더 가볍습니다(갤럭시S7은 152g). 두께는 7.8mm, 측면 휠 키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스카이 아임백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 램은 2GB에 메모리는 32GB, 외장 메모리 슬롯 최대 2TB로 넉넉하며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우 6.0.1을 탑재했습니다. 카메라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화소, 배터리 용량은 3000mAh로, 색상이 클래식 화이트와 플래티넘 블랙 두 가지 밖에 없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그럭저럭 요즘 나오는 중저가폰 수준은 됩니다. 카메라 후면은 화질은 나쁘지 않지만 포커스 맞추는 속도가 다소 느립니다.


스카이 아임백 스펙은 뒷면에 '휠 키'를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휠키는 1부터 100까지 정밀한 불륨 조절이 가능하며 어떤 화면에서든 휠 키를 눌러서 음악을 실행할 수 있는 '원 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카메라 모드에선 이 휠 키를 돌려 타이머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휠 키만으로 잠금 해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sky im-100은 무선 충전 거치대 겸 스피커인 '스톤'으로 출시 초기에는 반짝 흥행했지만 현재까지 출하량은 당초 목표로 했던 30만대 판매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32,000여대 수준이라 가격인하는 재고 소진이 목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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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은 기본적인 구성품 외에 외장형 스피커 겸 무선 충전기인데, 외부 전원이 연결된 스톤 위에 IM-100을 올려 두면 별도 조작 없이 곧장 무선 충전이 시작되는 편리한 물건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 무선충전을 하면 완전히 충전되기까지 250분 정도, 유선 충전으로 하면 105분 정도가 걸립니다. 이 외 스톤에는 블루투스 방식의 외장형 스피커 기능도 있습니다.


장점은 이 정도로 해두고 스카이 아임백 스펙 단점을 말해볼까요. 색상이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밖에 없고, 풀메탈에 익숙하다면 플라스틱 재질에 위화감을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여느 스마트폰보다 가볍습니다) 성능이 G3, 갤럭시S5 정도라고 하는데 모바일 게임 '히트' 정도는 용이하게 돌아가나 로스트킹덤같은 경우는 다소 버벅거립니다. 스카이 아임백 스펙은 저가폰치고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플래그쉽을 쓰다 갈아타는 제품으로는 미묘합니다. 효도폰보다는 자녀폰으로 괜찮을지도요.